^^^▲ 원주한지산업단지 기공식개최기공식장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기열원주시장 ⓒ 뉴스타운 김종선^^^

(가칭) 원주한지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성희)은 21일 원주시 호저면 고산리 산107번지일대 29,949㎡면적에 원주한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기공식을 가졌다.

원주한지산업단지는 세계최고의 한지산업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에 흩어져있는 한지사업자를 한곳으로 모아 한지산업을 집중화하여 열악한 한지사업의 육성 발전시키고, 상호간 이업종 교류 및 현업화를 통한 경쟁력을 기르기위하여 뜻을 같이한 10개업체가 부담하는 36억원의 사업비로 한지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 것이다.

한지산업단지 입주업체에서는 스치로폼대체제품 한지폼,한지실및 원단, 전통한지 수의, 지승악기와 지승, 직조된 한지벽지, 지승악기 북, 장구. 유아용블럭, 한지기능성박스, 한지포장재, 한지바이오프라스틱원료 등을 생산한다.

이번 기공식에서 한지지승으로 만든 장구로 연주를 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와 관심을 가졌다.

	^^^▲ 기공시삽을 하고있는 내외빈 참석자들 ⓒ 뉴스타운 김종선^^^

	^^^▲ 내외빈 참석자 ⓒ 뉴스타운 김종선^^^

	^^^▲ 식사를 하고있는 강성희 조합장 ⓒ 뉴스타운 김종선^^^

조합장 강성희씨는 “ 대한민국의 한지를 널리 알리고자 뜻이 있는 업체들이 한데 모였다. 앞으로 원주가 한지의 고장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 원주는 그동안 한지문화제를 통하여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우리 원주한지산업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앞으로 원주의 한지명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는 式辭를 하였다.

본 기공식에는 이계진 지역국회의원, 김기열원주시장, 원경묵원주시의회의장, 이창복 전 국회의원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기공식을 축하하여 주었다.

이곳 원주시 호저면의 楮(저)는 닥나무 닥저(楮)자로 예로부터 한지의 고장임을 말해주고 있고 이계진국회의원이 이곳 호저면 출신으로 원주한지축제와 원주 인사들의 관심이 맞물려 원주한지산업단지의 발전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주한지산업단지조성사업은 올 12월까지 마치며 원주한지사업협동조합설립도 올해안으로 설립할 예정이다.

단지에 들어서는 10개업체는 2009년 3월부터 8월까지 공장을 신축하고 본격적인 한지관련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 한지로 만든 제품들 ⓒ 뉴스타운 김종선^^^

	^^^▲ 한지로 만든 제품들 ⓒ 뉴스타운 김종선^^^

	^^^▲ 한지로 만든 제품들 ⓒ 뉴스타운 김종선^^^

	^^^▲ 한지산업단지에 입주항 업체들 명단 ⓒ 뉴스타운 김종선^^^

	^^^▲ 전통놀이로 흥을 돋우는 농악대 ⓒ 뉴스타운 김종선^^^

	^^^▲ 축사에 답하는 이계진 원주지역 국회의원 ⓒ 뉴스타운 김종선^^^

	^^^▲ 식이 끝난후 참석자들이 풍선을 날리며 축하를 하고있다 ⓒ 뉴스타운 김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