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오십천변 은어축제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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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녹음과 잘어울어지는 오색의 천막 텐트

^^^▲ 짙은 녹음과 잘 어울어진 오색의 천막 텐트자연의 색깔과 어울어진 사람들
ⓒ 이화자^^^

그동안 복잡하고 찌든 일상에서의 탈출! 잠시나마 대자연 속에서 머리를 식히고, 맑은 물에 발을 담그면 굳이 외국까지 나갈 필요 있나요. 그 옛날 고향에서 어머님이 삶아주던 옥수수와 감자 그동안 토속적인 냄새가 많이 그리웠던 사람들.

아, 오늘 드디어 일상으로 부터 탈출 단, 며칠동안이라도 모든 걸 잊어버리고 자연과의 솔직한 대화 마음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대화.

툭, 털어 놓고 싶었던 것들 다 털어 버리고 또 비우고 그리고 휴가 끝나고 다시 채울 여백의 자리를 만들어 보세나.

^^^▲ 강가에 조약돌 그위로 푸른 하늘 그아래 오수를 즐긴다.푹신한 침대는 아니지만 자연의 푸근함으로 잠은 어느새 스르르
ⓒ 이화자^^^

우선 푸근한 자연 그리고 강가에 조약돌을 동무삼아 이야기 하다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들었네.

한숨 푹자고 나서 모닥불 피워놓고 아련한 옛날의 추억 더듬고 느끼고 반디불이와 하늘에 별 마음속에 언제나 자리잡고 있던 별 오늘 저녁에는 마음껏 보고 상큼한 숲속의 공기를 가슴깊이 들어 마시며,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그 해방감을 만끽 하고 있다.

^^^▲ 오붓한 부부만의 시간그동안 수고로웠던 일상속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으나
ⓒ 이화자^^^

그동안 수고로웠던 일상에서 배려해주지 못했던 일들 미운 정 고운 정에서 때론 타박도 해보고, 때론 바가지도 긁어 보셨지요.

오십천 텐트 아래서 쌓였던 원망이나 불만은 오십천 강물속으로 던져 버리시고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라는 동요 처럼 그동안 마음속에 남아 있던 찌꺼기들 싹 헹궈내 보세요.

지금 그 모습 너무나 좋아 보여요. 여유롭게 강가에 텐트쳐 놓고 하늘에 별도 보고 달도 보는, 아! 얼마만에 가져보는 아름다운 시간인가?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일상으로 부터 탈출한 해방감을 마음껏 느끼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 새마을 부녀회원들언제나 묵묵히 궂은 일이나 좋은 일이나 한결같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
ⓒ 이화자^^^

영덕군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 언제나 궂은 일이나,좋은 일이나 한결같이 봉사하는 영덕군 새마을 부녀회원들 농촌지역이라 바쁜 계절인데, 다 같이 잘살아 보자고, 기꺼이 시간을 내준 회원들 오늘날 우리나라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꾸준히 해오는 새마을 부녀회 녹색 유니폼 처럼 언제나 희망을 위해 희망으로 가기 위해 피로도 잊은 채 한결같은 새마을 부녀회 참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새마을 부녀회원 여러분 화이팅!

^^^▲ 강가에서 즐거워 하는 어린 아기맑은 강물이나 어린이의 해맑은 얼굴은 우리들 마음의 산소이지요.
ⓒ 이화자^^^

깨끗한 자연은 우리 마음을 정화 시켜 주지만, 어린 아기들 해맑은 웃음 소리는 어른들의 시름을 잊게 해주지요.

오늘 엄마 아빠와 함께 답답했던 아파트라는 시멘트 공간으로 부터 탈출해서 강변에서 잔잔한 물에 발담그고 물장구 치면 우리의 나래는 하늘만큼 땅 만큼 커질 것 같아요. 강물이 하늘이 숲속의 맑은 공기가 우리들 나래를 마냥 키워주지요.

어서 어서 자라서 높은 하늘만큼 웅장하게 맑은 강물처럼 정직하게 힘차게 솟은 산처럼 굳센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자라주렴. 하늘 높이 뛰어보고 강물처럼 꿋꿋하게 세월따라 쑥쑥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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