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옥천 영동군, LNG공급 사업자 지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북, 보은 옥천 영동군, LNG공급 사업자 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료비 경유대비 연간 384억원 경감

충청북도가 초 고유가 시대에 도시가스 공급권역을 확대하여 남부지역 도민에게 보다 값싸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지역에 충청에너지서비스를 일반도시가스사업자로 지정하여 LNG(천연가스)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현재, 제1권역(청주, 청원, 증평, 괴산), 제3권역(제천, 단양), 제4권역(진천, 음성)은 충청에너지서비스가 공급하고 있으며, 제2권역(충주시)은 참빛충북도시가스에서 LNG를 공급하고 있으나 괴산군 및 단양군은 LNG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에서는 한국에너지술연구원에 LNG 공급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말이면 LNG공급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일반도시가스사업자는 한국가스공사의 수급지점 설치 시기에 맞추어 LNG를 공급하게 된다.

LNG가 공급될 경우 소외지역 주민들의 소외감 해소는 물론, 소도시 지역주민 연료비가 경유대비 연간 384억원 경감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신기술 개발업체 및 첨단산업체 유치 등으로 급속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청북도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