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공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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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어게인 에든버러 프린지 2008> 기자회견

^^^ⓒ 김기영 기자^^^
14일 오전11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사춤 전용관에서 <제 1회 어게인 에든버러 프린지 2008> 기자회견이 열렸다.

국내 최초로 프린지 페스티벌의 인기작품들을 모아 선보이는 <어게인 에든버러 프린지 2008>.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관객과 공연 프로모터들에게 인정을 받았던 작품들을 프린지와 똑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여 에든버러 현장을 재연한 것이다.

행사기간 동안 관객들이 마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AEF 2008의 취지이다.

에든버러 프린지의 자유와 열정을 드러내는 거리 퍼포먼스도 인사동 및 청계천 등 종로일대를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이 날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화려한 테크닉, 다이나믹한 사운드의 '드럼캣'이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으로 기존의 퍼커션 연주와는 달리 무율 공연의 단조로움을 말끔히 해소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200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헤럴드 엔젤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그리고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차용한 '창녀가 된 선녀와 나무꾼'은 기존의 단순한 스토리 라인을 벗어나 좀 더 현실적 인간의 갈등과 반전 메시지를 전달한다.

고부간의 갈등을 겪는가 하면, 전쟁 통에 남편(나무꾼)을 빼앗기고 몸을 팔아 생계를 책임져야만 하는 험난한 인생역정을 걷게 된다는 스토리의 작품이다.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무대와 객석의 소통, 시대와 공간을 넘는 솔직한 언어 '춤'으로 표현되는 '사랑하면 춤을춰라'는 2008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첫 참가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찬사와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481석의 조지 스퀘어 극장에서 4번의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축제이다.

기발한 시각적 상상력과 재치가 쏟아지는 영상, 춤의 강약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빛의 힘,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사운드는 객석을 일으키는 힘이 된다.

<제 1회 어게인 에든버러 프린지 2008> 히트작 앵콜공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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