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공정택 교육감의 후안무치한 버티기는 끝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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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공정택 교육감의 후안무치한 버티기는 끝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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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택 교육감은 학원가에서 빌렸다는 거액의 선거자금에 대해 이자도 주지 않았고, 해당학원은 집중단속에서 제외했으며, 후원금 받은 일선학교 교장 교감들 중 3명은 보은 인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사고 설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나금융지주 김승유 회장에게는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 후원금 안내문을 보내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뇌물수수 혐의와 선거법 위반 혐의가 불거지자 공 교육감은 빌린 돈에 대해 이자를 쳐서 갚았다는 거짓말도 서슴치 않았고, 부랴부랴 후원금을 돌려주는가 하면, ‘선거에서 이겨 당선되니까 일부에서 나를 헐뜯으려고 말도 안 되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라는 구차한 변명까지 늘어놓고 있다.

교육감으로서의 권위와 명예가 회복 불능상태에 이르렀다.

학부모들이 개탄할 일은 서울시 교육감의 반교육적 행태에 그치지 않는다.

조병인 경북도교육감과 오제직 충남도교육감도 뇌물수수 혐의와 비리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 중이라고 한다.

교육감들의 부패 혐의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불안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경북도교육감과 충남도교육감은 사퇴 의사를 밝혔다지만, 공 교육감은 여전히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

공 교육감은 후안무치한 버티기를 중단하고, 즉각 물러나라.

검찰은 공 교육감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교육감 비리척결의 엄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08년 10월 13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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