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연구소, 해외 풍력 발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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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연구소, 해외 풍력 발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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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생산 예정인 2.0MW급 풍력발전기 해외 공급

이노메탈이지로봇과 오는 10월 15일 합병하는 에너지환경연구소(대표 이영호)는 국내 풍력 발전 단지 개발에 이어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지난 7월 16일 김천 풍력발전단지를 건설 운영하는 발전 사업자 최종 허가를 획득했고, 태안 에너지 특구 내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조성, 영동 풍력 발전 사업 등 총 3조 6천억원 규모의 풍력단지 개발 용역을 수행하며,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기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에너지환경연구소는, 국내의 풍력 발전 단지 조성에 대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흥 풍력 발전 국가인 루마니아, 모로코,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미국, 중국 등지에 풍력 단지를 개발함으로써 해외 풍력 발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이에 대한 기술적 전문성과 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하여 독일의 라마이어 인터네셔날, 튜브노르트(TUVnord), 덴마크의 그룬트미 칼부로, 람볼(Rambol) 등 세계 10위권 내의 엔지니어링/컨설팅사와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 하였다.

그리고, 해외 풍력발전 단지에 에너지환경연구소에서 2009년에 생산 예정인 2.0MW급 풍력발전기를 공급함으로써 단지 개발에서 발전기 공급까지 업종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하여 더욱 큰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러한 해외 풍력단지 개발을 위해 이미 루마니아의 풍력 발전단지 컨설팅 전문 업체인 Wind Expert, 중국의 천진시 등과 양해 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국제적으로도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또한 미국 켄사스에 인디언보호구역청과도 협약을 맺고 켄사스 풍력발전단지 150MW를 추진할 계획이어서 오대양 육대주에 풍력발전단지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에너지환경연구소의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해외 풍력단지 개발규모는 루마니아 100 MW , 모로코 1,000 MW, 우즈베키스탄 1,000 MW, 필리핀 200MW, 미국 500MW, 중국 500MW, 미국 150MW로 총 개발 용량은 약 3,450MW 이며, 이는 약 100만명의 인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라며, “이번 진출을 계기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풍력 발전단지 개발 업체 및 풍력발전기 공급업체로써 위상을 제고함으로써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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