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25일(금), 여름철 피서객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지방자치단체와 교통문화운동본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등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은 재난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의 안전마인드 조성(안전문화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안전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의 주요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교통분야 = 장거리 운행 전 안전점검, 2시간마다 휴식, 안전벨트는 반드시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2. 수상안전 분야 = 구명동의-헬멧 등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 음주 중 수영금지, 기상여건이 나쁘면 즉시 중지.
3. 등산/낚시/야영안전 분야 =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해 긴급사태에 대비, 호우-태풍이 올 경우 빨리 하산하거나 고지대로 피신
한편, 지방자치단체(16개 시 도, 251 시-군-구)에서는 전국 222개 T/G, 해수욕장 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장소를 선정, 민 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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