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통일학 전문가들에 의한 정책연구를 수행해 내달 안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공모과정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통일학 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을 보면 매년 기획연구과제에 약 3억원, 자유연구과제에 약 4억 5천만원, 통일포럼에 약 2억원 등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정운찬 총장은 통일경험이 있는 독일을 직접 방문해 독일정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매칭펀드 지원을 약속받는 등 이번 사업과 관련해 긴밀한 연구협력 관계를 갖기로 합의했으며, 베를린 대학과는 통일학 사업과 관련한 협정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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