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영 기자^^^

27일 오후7시 30분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2008 강남패션페스티벌 - 앙드레김 패션쇼>가 열렸다.

<2008 강남패션페스티벌>은 젊음과 패션, 뷰티, 첨단유행문화의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청담동 명품패션거리를 '패션특구' 지정과 '패션, 문화, 예술테마거리' 조성에 따라 강남 패션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국내외에 강남구를 상징하는 세계적 패션명소로 부각시키려는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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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유명패션디자이너컬렉션'을 시작으로, 패션마켓대전 할인행사, 도산공원 백일장, 씨네시티극장 '사과' 무료시사회, 압구정 로데오 거리 특설무대 '명품패션벼룩시장',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마리아' 가 함께하는 패션아리아', '이재임한복패션쇼, '벨리댄스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 '대학생 패션쇼', '지존, 개그콘서트 달인 초청 공연', '게릴라 패션쇼, EXR', '누브티스 이경순, 스토리가 있는 행복한 CEO 패션쇼', 그리고 '앙드레김 패션 판타지아'로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 날 배우 이유리와 기태영이 무대에 올라 웨딩 컨셉 등의 아름답고 판타지하고 드라마틱한 패션쇼를 펼쳤다. 또한 KBS '미녀들의 수다' 팀도 무대에 올라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