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예인응원단 발대식도 함께 열려
^^^▲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 다음달 8일 개막하는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선수들이 힘들고 긴 시간을 보내고 결전의 시간만 남겨두고 있다”면서 “건강관리를 잘 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갖고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이날 결단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장을 비롯한 체육유관단체, 체육가족 등 내외귀빈이 참석해 김정행 선수단장 등 390여명의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단 전원에게 보내는 대통령의 친서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선수대표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 중국에서 현지 교민, 관람객과 함께 태극 전사들에 대한 응원을 주도할 연예인응원단도 발대식을 갖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이번 연예인응원단의 발대식은 베이징올림픽 현지 응원을 위해 프로야구 선수출신 강병규씨 등 30여 명의 연예인들이 자원봉사응원단을 구성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임원 122명, 선수 267명 등 총 389명으로 구성됐으며, 선수단 본단은 8월 1일 오전 9시 30분 KE851편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국민과 연예인응원단이 국내외에서 외치는 힘차고 아름다운 응원의 함성을 통해 267명 태극전사 모두가 선전해 승리와 환희, 감동의 드라마가 대한민국 전역에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오는 8월1일 오전 8시30분 KE851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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