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5시부터 진도읍 향토문화회관에서는 전남도로부터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은 한 예술단체가 한국창작무용과 전통무용, 비트박스, 스트릿댄스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홍보부족으로 전체 관람석 603석 가운데 고작 50석 안팎의 객석만 채워진 상태에서 당초 공연시작 시간도 약 20분가량 늦췄으며, 이 때문에 공연일 연기도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남도 한 관계자는 “전남 관내 22개 시군에 각 사회단체별로 지원되는 문예진흥기금의 액수에 따라 행사마다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 공연 홍보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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