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무표시 식품 구매 여부 ▲검수시 원산지, 유통기한, 품질상태 등을 충실히 관찰하는지, ▲조리종사원의 위생 상태 ▲위생관리 체계(보존식 보존 및 실명제, 급식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문제가 없는지를 집중 점검한다는 것.
또한, 지난 6월 22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쇠고기, 돼지고기, 쌀, 김치류, 닭고기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부정축산물 납품 예방을 위한 검수시스템 이용 실태 ▲학부모의 식재료 검수 동참 여부 등 학교급식 위생과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성숙현 학교급식담당은 "급식관련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쇠고기 광우병 및 수입 논란 등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영모 학무과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학교급식에 제공하여 신뢰받는 학교급식, 믿음주는 급식운영으로 진일보하는 공주! 학교급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