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족하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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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족하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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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폐륜아

어제 초딩 칭구들 하고 소주 마시며 비아그라 효능 가지고 갑론을박 하다가 천하에 몹쓸 놈이 되고 말았다.

"나는 비아그라 없어도 잘만 되더라. 함도 먹어 본 일이 없다니까..."

눈 휘둥그레 치키며

"그래에 그거 없이 바딱 선단 말이지. 누구하고 끼웠는데?"

"누구기는... 마누라지. 나는 아직도 집 사람 이상 가는 여자와 해본 적이 없거덩..."

칭구들 하나같이 외계인 쳐다보듯 오잉잉잉...

"아니 최근에 몇이나 건드렸냐?"

앗쭈 자랑스럽게

"몇이기는... 아직 이 나이까지 함도 외간여자를 탐해본 적이..."

셋은 맛이 가도 한참 간 녀석을 측은히 쳐다보다 한마디씩 던졌다.

"니 요새 새로 거론되는 팔불출 중의 하나가 뭔지 알기나 아나?"

"먼데?"

"지 마누라 위에서 세우고 달겨 들다 순직하는 놈이다."

불콰한 칭구2 : " 그라고 니는 폐륜아다 폐륜아라고!"

"아니 그거는 또 무신 말인데?"

"니는 누구를 두고 가족이라 카는데?"

"그거야 머.. 아들, 딸, 마누라...."

"알고 있기는 하네, 그기 바로 근친상간 아닌가벼. 그러니 페륜아 소릴 듣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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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북사람들 2009-01-09 23:40:20
리북 사람들은 거의가삐쩍 말랐다. 그러면서 리남 사람들이 나이를 고하를 막론하고 결혼하기를 바란다. 가정이 있건 없건 간에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로지 밥을 먹기 위해서다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수수방관 하다간 남쪽은 가정이 풍지박산 난다. 뜯어먹겠다고 달려드는 이리와도 같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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