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아그라 없어도 잘만 되더라. 함도 먹어 본 일이 없다니까..."
눈 휘둥그레 치키며
"그래에 그거 없이 바딱 선단 말이지. 누구하고 끼웠는데?"
"누구기는... 마누라지. 나는 아직도 집 사람 이상 가는 여자와 해본 적이 없거덩..."
칭구들 하나같이 외계인 쳐다보듯 오잉잉잉...
"아니 최근에 몇이나 건드렸냐?"
앗쭈 자랑스럽게
"몇이기는... 아직 이 나이까지 함도 외간여자를 탐해본 적이..."
셋은 맛이 가도 한참 간 녀석을 측은히 쳐다보다 한마디씩 던졌다.
"니 요새 새로 거론되는 팔불출 중의 하나가 뭔지 알기나 아나?"
"먼데?"
"지 마누라 위에서 세우고 달겨 들다 순직하는 놈이다."
불콰한 칭구2 : " 그라고 니는 폐륜아다 폐륜아라고!"
"아니 그거는 또 무신 말인데?"
"니는 누구를 두고 가족이라 카는데?"
"그거야 머.. 아들, 딸, 마누라...."
"알고 있기는 하네, 그기 바로 근친상간 아닌가벼. 그러니 페륜아 소릴 듣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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