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집회의 해답은 바로 '국민과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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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집회의 해답은 바로 '국민과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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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도 밟으니까 꿈틀하지 ...

^^^▲ 시민들이 걸어놓은 '명박산성' 현수막
ⓒ 뉴스타운 강현구 ^^^
국민들은 소통을 원했다.

대통령 또한 소통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하였다

"결과는 아직도 소통의 단절"…….

소위 명박산성이후 더욱더 벽에 꽉 막힌 듯, 마치 대원군의 쇄국정책을 보듯 건강하게 살아보겠다는 국민의 소리에 색깔을 입히기 시작하는 저의는 무엇인가?

보수신문이라 일컫는 조중동매체는 일제히 정부 옹호와 촛불집회 폭력시위만을 부각시키며 정부의 시녀가 되고 있다.

조중동은 왜 욕을 먹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혹 모른다면 그대들의 지난 신문을 스스로 살펴보면 해답은 나올 것이다.

한입 갖고 두말하는 그런 언론에 신뢰를 보낼 수가 없는 것이 국민의 마음이다.

조중동 그대들이 진정한 보수신문임을 자처한다면 지금의 정부를 옹호하기 보다는 칼끝 같은 뾰족한 냉철함으로 정부의 실정을 나무라야 할 것이다.

무조건 감싸 안고 방어해준다면 그것은 보수 그 자체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지금 이 나라의 대통령이하 정부 관리들은 오직 자리싸움에 연연하듯 여기저기 각 기관장들 사표 내라고 여념이 없다.

쇠고기 그것 광우병 허위보도라고 몰아세우는 언론들에 휩싸여 같이 춤을 추고 있는 실정이다.

예컨대 유인촌 장관 같은 경우 자리 내놓고 물러나시죠 하더니 이젠 광고 중단, 신문 절독 하자는데 피해 입은 거 위로한답시고 언론사나 찾아다니고 있다.

이 나라 장관이 그리 할일이 없는 것인가?

유인촌 장관은 문화체육부 장관으로써 할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대통령 입맛 맞추는 허수아비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문화발전을 위해 투자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리 고유의 여성국극이라던가, 빈약한 연극계 지원, 대 이을 사람이 없어 존폐위기에 소멸되는 우리의 전통문화 등을 선정하여 국가 정책적으로 지원하여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였음 한다.

동남아시아의 태국 같은 나라는 성전환 한 사람들까지도 공연장을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 모으지 않던가?

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은 위장사과란 말이 있다. 위장전입에 이은 위장사과 과연 국민을 바라보는 진심은 무엇인가?

촛불 집회에 참여한 국민들이 다 폭도이고 소위 말하는 좌파 빨갱이로 몰아 위기를 회피하고 싶은 거라면 큰 오산이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

국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시 에는 광장에서 길거리로, 청와대로 나아가려는 것이다. 마음의 장막을 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마음의 장막은 명박산성이란 웃기지도 않은 일이 생겨난 것이다 .

국민에 봉사한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나를 따르라하는 황제 권위주의는 하루속히 벗어 던지는 길만이 제대로 국정수행을 이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다

한번, 두 번 자꾸 양치기 소년이 되면 더 이상 신뢰가 아닌 배신감만 느껴 국민의 마음은 점점 멀리 멀리 떠나 갈 것이다.

촛불집회 나온 시민들을 억압으로 폭도로 몰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일부 소수의 염불에는 마음 없고 잿밥에만 헛물 키는 집회자와 철저히 구분하여 비폭력, 무저항으로 누워있는 시민의 머리에 가슴에 방패내리 찍는 일들이 생겨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무조건 힘으로만 누르려 하면 할수록 그 반감은 더욱 커지게 돼 있다.

해답은 나와 있다

"국민과의 숨김없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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