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중국에 진출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류스타 장나라와 부친이자 연극배우인 주호성씨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방문한 사진^^^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7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백야 fest’를 개최한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개장일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시 살아난 태안의 모습을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27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진행되는 ‘백야 fest’에는 장나라, 태진아, 이정, 길건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며, 락밴드와 B-boy팀의 공연, DJ 쇼가 새벽까지 만리포 해수욕장의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철을 맞은 태안에서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대대적인 태안 봉사활동을 이끌어 화제가 된 가수 김장훈씨가 기획한 서해안 살리기 페스티벌(6월 28일, 보령), 쿨런블루마라톤대회(6월 29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춘장대 해수욕장 개장행사(7월 1일, 서천)가 열린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 내내 서해어살문화축제, 태안월드비치사커대회, 태안자염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남도는 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http://nanum.chungnam.go.kr)을 통해 방제작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명단을 파악하고 있으나 120만명 중 약 30만명의 명단밖에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충청남도와 태안은 자원봉사 참가자에게 각종 행사장 입장료, 주차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명단에 등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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