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중국, 향후 5년간 세계 경제의 최대 성장 동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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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국, 향후 5년간 세계 경제의 최대 성장 동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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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경제 성장의 절반은 중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에 집중
-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확대 비중 : 중국 22.6%, 인도 12.9%, 미국 11.3%
IMF는 “전망에 대한 위험은 분명히 하방”이라면서 “세계 경제가 2020-2022년의 충격과 최근의 금융 부문 혼란에 적응함에 따라 단기 및 중기 전망이 불확실성으로 인해 흐려지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반면,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IMF는 “전망에 대한 위험은 분명히 하방”이라면서 “세계 경제가 2020-2022년의 충격과 최근의 금융 부문 혼란에 적응함에 따라 단기 및 중기 전망이 불확실성으로 인해 흐려지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반면,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 : 애틀랜틱 홈페이지 캡처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이 향후 5년간 세계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 전체 성장의 22.6%를 기여할 것이고, 미국은 11.3%를 기여할 것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8일 보도했다. 이어 IMF는 “세계 성장의 절반은 중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에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5년간 세계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며 미국이 추가하는 것의 두 배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가 지난주 발표한 IMF의 세계경제전망 자료를 토대로 계산한 결과, 중국의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확대 비중은 22.6%, 인도는 12.9%, 미국은 11.3%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독일, 튀르키예, 일본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각각 기여율은 3.6% 미만이다.

세계 성장의 4분의 3은 20개국에서 비롯될 것이며, 50% 이상은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에서만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성장 기여금이 G7 국가들을 앞지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IMF는 향후 5년간 고금리 환경에서 세계 성장률이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것은 30년 이상 동안 가장 약한 전망이다.

IMF 보고서는 최근의 은행 혼란과 끈끈한 인플레이션이 경기 침체 위험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3월에는 실버게이트(Silvergate),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 및 기타 이름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은행(SVB)과 뉴욕의 시그니처 은행(Signature Bank)의 붕괴가 있었다.

IMF는 “전망에 대한 위험은 분명히 하방”이라면서 “세계 경제가 2020-2022년의 충격과 최근의 금융 부문 혼란에 적응함에 따라 단기 및 중기 전망이 불확실성으로 인해 흐려지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반면, 완고하게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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