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웃과 문화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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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이웃과 문화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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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 펼쳐

^^^▲ 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매주 금요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아산시 도고면 소재) 강당에서 운영하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연극세상’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 소외되는 사람 없이 골고루 누릴 수 있어야죠’

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소장 안영순)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충남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저소득층 위한 문화바우처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지난 200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하고 있는 문화바우처 사업의 충남지역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어 1만여 명의 충남도민에게 연극, 영화, 전시회 등의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택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지원사업으로 올해에는 보다 많은 이들이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충남지역의 공연장을 중심으로 공연을 선택하고 음악회, 전시회 체험 기회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장애아동 및 청소년 위한 ‘고른 기회 배움터 사업’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2008 삼성 고른 기회 배움터사업’에도 선정되어 아산지역의 전문예술가 및 관련 교육활동가들과 함께 ‘아산행복나눔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 비장애 융합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및 장애 청소년,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정신지체, 자폐, 정서장애 아동의 권위를 찾아주기 위한 것으로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아동, 자원봉사자가 연합해 운영한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매주 금요일), 온양용화고(매주 수요일), 온양손말지역아동센터(매주 목요일)에서 연극을 통해 사회생활을 배우는 ‘연극세상’을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는 내포생태연구소, 배방초(매주 목요일) 에서 자연체험활동인 ‘자연과 친구 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순천향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매주 수요일 아산시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아산시청 별관 소재)에서 운영하는 ‘2008년도 사회문화예술교육(노인, 다문화분야)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서 아산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 10여명이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노인, 결혼이주민 위한 연극놀이

그 밖에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08년도 사회문화예술교육(노인, 다문화분야)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충남. 아산지역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에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아산시 도고면 소재)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에는 아산시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아산시청 별관 소재)에서 연극을 통한 우리말 익히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안영순 소장은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따라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향후에도 문화 예술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농어촌 거주 노인 및 청소년, 복지시설의 아동과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등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더 나아가 주체적인 문화 창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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