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제로(Zero)', 차세대 주력자동차 첫 디딤돌
^^^▲ 혼다자동차가 16일 생산 개시한 배출가스 제로의 차세대 연료전지 자동차 FCX 클라리티 ⓒ AFP^^^ | ||
혼다자동차는 16일 수소연료로 배출가스가 거의 없는 차세대 자동차 생산을 개시했다고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혼다는 연료전지 차량은 우선 미국 시장의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으며, 'FCX 클라리티'( FCX Clarity) 연료전지 자동차 생산 초년부터 3년 동안은 미국과 일본에서 임대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이미 차세대 연료전지 자동차 35대를 임대계약 완료했으며, 임대사업자는 대부분 일본과 미국의 공공기관들이다. 따라서 새로운 차세대 차량이 출시되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 대변인은 “새로운 모델로는 개인 고객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이는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가는 디딤돌”이라고 말했다. 연료전지 자동차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 일컫는 온실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차량이지만 우선 가격이 비싸고 충전할 수 있는 재충전소가 없는 것이 자동차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는데 걸림돌로 남아 있다.
혼다는 또 새로운 FCX 클라리티는 휘발유로 움직이는 기존의 자동차 보다 연료 효율이 3배나 높다고 밝혔다. 4인승 세단 또한 기존의 차량보다 주행거리가 30% 더 길다. 일본 도쿄 북쪽 도치기 현에서 생산하는 연료전지 자동차 생산라인은 세계 최초 라인이라고 혼다 측은 밝혔다.
처음 생산된 5대의 FCX 클라리티 자동차는 영화감독 론 예르사와 여배우 지미 리 커티스를 포함 유명 인사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혼다는 밝히면서 “이는 미국 혼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며, 연료전지 자동차 시장 형성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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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승승장구.
한국은 경제 파탄. 서민 먹거리 파탄,
지난 정권 경제 파탄이라 목에 핏줄 세워가며 악을 쓰던
한나라당 의원들.
지금은 경제가 무쟈게 잘돼 가고 있는 가보지.
한마디도 안하게.......
헐뜯고 말바꾸기 선수들 한나라당 MB와 함께 어떻게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