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양 일지회지난 17일 금호강 은호리 물띠미 부근에서 벼·옥수수 등 철새모이 300㎏을 하상에 뿌려 주었다. ⓒ 배철현^^^ | ||
하양 일지회(회장 우이홍·회원 56명)와 하남회(회장 서정달·회원 40명), 자연환경보전하양읍협의회(회장 박기석·회원 18명) 등 3개 사회단체와 경산시 환경보호과(과장 김명희)는 지난 17일 금호강 은호리 물띠미 부근에서 벼·옥수수 등 철새모이 300㎏을 하상에 뿌려 주었다.
이날 3개 단체 회원 100여명은 내 고장을 찾은 철새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돌아갈 수 있도록 모이주기 외에도 주변에 널린 오염물질도 2톤가량 수거해 철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했다.
이에 앞서 경산시는 금호강 은호리에서 청천리 구간 4㎞를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창포·갈대·미나리 등 수생식물 보호와 식생대 조성, △철새도래지 서식처 환경정화 활동 및 철새모이주기, △불법포획 예방활동 △하절기 불법낚시행위 근절 △고수부지내 재래식물종 육성과 갈대밭 산책로 조성 등으로 시민과 학생들의 자연관찰 학습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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