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보건소, 피부병의 고통을 덜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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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보건소, 피부병의 고통을 덜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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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아토피 공부방 개최...17일 피부병 무료검진 실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보건소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하여 구민 보건증진을 위한 피부병 무료검진 및 서울의료원 아토피센터와 협력해 아토피공부방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중랑보건소가 실시하는 이번 피부병 무료검진 및 아토피공부방 개최는 아토피피부염 등 피부병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진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주고자 개최하게 된 것이다.

아토피공부방은 6월 13일 14시부터 중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의료원 아토피센타의 염혜영 소장 및 조하나 영양사를 초청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와 영양교육’에 대한 강좌를 개최한다.

피부병 무료검진은 6월 17일 10시부터 16시까지 중랑구보건소 1층 정신보건센타 회의실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부설의료 진료반이 나와 피부병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피부병 및 피부병 관련 의문사항에 대한 상담을 해주게 되며, 검진에 따른 진료비는 전액무료이다.

기타, 피부병 무료검진 및 아토피공부방 개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보건소 의약과(☎ 490-37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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