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윤 회장, "우리는 매일 유서를 쓰는 심정으로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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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윤 회장, "우리는 매일 유서를 쓰는 심정으로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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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안국항쟁 6주기', 고 김완식, 고 김주빈, 고 김해수, 고 이정남 열사를 기리는 추모식 연설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3.10 안국항쟁 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좌파는 돈과 권력을,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갖추고 있다.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우리는 스스로 우리 자유를 지키기 위해 결사항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10일 안국역 앞에서 2017년 3월 10일 탄핵무효를 외치다 돌아가신 고 김완식, 고 김주빈, 고 김해수, 고 이정남 열사 네 분을 기리는 '3.10 안국항쟁 6주기 추모식'(이하 추모식)이 열렸다.

손 회장은 추모식에 참석해 이정남 열사와 함께 아스팔트에서 투쟁하던 일을 거론하며 네 분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이어 "20여 년간 매일매일 유언장을 쓰는 기분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묵묵히 애국의 길을 걸어 왔다. 그러나 기득권 정치세력은 이 죽음에 대해 아무도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 자유우파가 그간 흘린 눈물과 피와 이 죽음까지 모두 바쳐도 나라는 변함이 없다. 이제는 이 자유 순혈우파가 뭉쳐서 기울져가는 나라를 위해 마지막 결사항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좌파의 목적은 대한민국의 적화통일이다. 돈과 조직이 역대급이다. 입법·사법·행정 전 분야에 민노총까지 전부 장악되어 미국은 70% 공산화되어 있다고 분석한다. 북한 주체사상의 핵심은 사람중심이다. 전국 지자체에 사람중심이 걸려 있다. 사람중심의 핵심인 노조가 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요즘 세상에 전쟁이 일어나냐고 했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중국과 미국이 본격적으로 패권전쟁을 시작했다. 그 중심에 반도체가 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기치로 대만을 침공하려 한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기치로 걸고 대만을 침공하고, 북한은 남한을 침공한다는 영국 정보부의 보고서가 나왔다. 대만 TSMC에서 미국의 군사반도체를 생산한다. 세계전쟁은 최첨단 전쟁이다. 우주전쟁이다. 무인기가 사람을 죽이는 시대에 반도체 전쟁이 그 핵심에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고 북한이 한국을 침공한다면, 주한미군과 미국의 전략이 분산된다. 그러면 우리 스스로 우리 자유를 지키기 위해 결사항쟁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현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도 한미동맹 강화, 한미일 동맹, 한일 지소미아 복원 등 외교안보는 잘 하지만, 역사관은 바로서지 않았다며, "길거리 집회도 중요하지만 범보수 우파가 제도권에 들어가 애국을 경쟁하며 함께 싸워야 한다. 억울한 6·10항쟁 죽음도 재조사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 정보국에서 중국이 대만 침공을 위해 제주도 전라도에 세균전, 대태러 특수부대, 폭동과 내란을 조장하고 북한은 남침을 강행한다는 보고가 나왔고, 미국은 전쟁 이후의 안정화 부대까지 모든 게 준비되어 있다며, 윤석열 퇴진을 넘어 체제전복을 획책하는 좌파세력에 애국국민들은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 회장은 "먼저 가신 순국열사를 위해 우리 산자들이 할 일은 이 분들의 명예를 회복해서 광주 5·18, 제주 4·3처럼 입법을 통해 이 억울한 죽음을 재조사하고 국가 유공자로 만들어야 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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