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지역 상품권이용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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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지역 상품권이용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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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군 의회 통과

^^^▲ 서천사랑 상품권^^^
어메니티 청정관광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 상품권 발행∙운영에 관한 조례를 충남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3일 군 의회를 통과해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천군 의회에서 통과된 조례는 지난 3월 24일 입법예고하고 기관 및 단체, 개인의 의견을 다양하게 접수해 조례를 제정운영하게 되며 조례 안 주요내용으로 군수는 상품권을 발행∙판매할 수 있고 사용자의 편익을 위해 판매대행점을 지정 판매 할 수 있으며, 상품권 종류는 3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 등 4종류로 발행한다.

발행되는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상품권의 사용금액이 80%이상일 경우 잔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익이 중시되었다.

상품권 발행하는 군수는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품판매 수익은 추첨을 통한 경품지급, 상품권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쓰도록 하여 지역과 함께 가는 상품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 사용가능 업체로 수산물 센타의 중심지인 수산물 특화시장, 음식점, 숙박업소, 마트 등 군내 480여 업체와 가맹계약을 맺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수시로 우수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어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군은 초기 10억원을 발행해 농협군지부와 읍·면 농협에서 위탁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례가 통과되어 13일부터 시작되는 한산모시문화제 축제 행사장에서 상품권을 최초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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