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버스를 동원해 청와대로 가는 모든 길을 차단하자 일부 시민은 사다리로 버스 위를 넘어가려고 시도했다.
결국 경찰은 시민을 향해 살수차로 물을 내뿜으며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이명박 나와라"를 외치던 시민들은 경찰이 살수차로 진압을 시도하자 "독재 타도","폭력경찰 물러가라"를 외치며 저항하고 있다.
살수차와 시민과의 거리는 몇미터되지 않은 가깝고 위험한 거리였지만 경찰은 살수차를 쓰는 걸 주저하지 않았다.고등학생이 물에 맞아 실명되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물리적 충돌이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부터 또 다시 촛불집회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사태는 갈수록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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