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1校 1社 운동실천을 위한 ‘신창초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체결식이 열렸다.^^^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순천향대가 새로운 트렌드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지난 2월 26일(화)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 소재 ‘거산골녹색체험마을’과의 협약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일손 돕기와 농산물 적극 구매하는 등 농촌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5월 29일(목) 오전11시 신창초등학교(교장 박전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사랑을 위한 교육 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적 물적 자원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사회적 역할과 윤리 성취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상호협력하며, 교직원 대상 공동 연수프로그램 협력개발, 학생생활지도, 체육, 보건, 영양, 유아교육 등의 현장 실습 상호협력과 쌍방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방과 후 학교 학습프로그램개발 협력 등을 주된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대학생 멘토링지원과 현장체험학습 지원, 순천향대 재학생들의 초등학교 진입로 교통지도, 동아리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참여가 가능하고 보건, 유아, 영양교육 등 대학 재학기간 중 필요한 현장실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 5월 29일(목) 오전11시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신창초등학교(교장 박전교)가 자매결연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은 "평소에도 신창초등학교는 우리대학교 학생들이 멘토링 등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었고, ‘열린 음악회’등 대학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등 대학과 긴밀한 협력적인 관계를 맺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박전교 신창초등학교 교장은 "신창초등학교는 면(面)단위 학교 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수준이나 교육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순천향대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협력사업 덕분"이라고 밝혔다.

현재 순천향대는 신창초등학교와 원어민 교수 지원을 통한 방과 후 영어 학습, 방과 후 중국어학습, 대학생 멘토링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