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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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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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CEO, 시민단체, 법조인, 교수 초빙 협의회 창립

대전교도소(소장 안동주)는 5월23일 소내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체 CEO, 시민단체, 법조인, 관련교수 등을 초빙하여 수형자 취업 및 창업지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수형자들이 사회로 돌아가 더불어 살아야 할 이웃으로,사회구성원들의 수형자에 대한 지나친 편견에서 오는 문제점 인식,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조직확보의 필요성을 절감, 출소예정자의 실효성있는 취업 및 창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수형자 출소 후 재범감소로 사회 안전망확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법무부와 교정본부에서는 수형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이에 부응하여 대전교도소는 수용자들의 인성함양 및 교정교화를 위하여 각종 교화공연 및 사회봉사활동,귀휴,가족만남의 날 행사 등 사회적응 훈련 및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재범방지를 위한 많은 교육을 해왔다.

대전교도소 안동주 소장은 취업 및 창업지원협의회 창립총회 인사말을 통해 수형자에 대한 실질적 사회복귀시스템이 마련되어 "건전한 사회복귀 정착의 가능성이 높아 재범을 방지하고 국민이 편안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게 되리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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