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 인문대강당에서 열린 ‘순천향인형극축제’^^^ | ||
5월 20일(화) 순천향대학교 캠퍼스에 지역 12개 유치원 400여명의 유치원생들이 모인 가운데 얼굴에는 곱게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인형극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20일~ 22일까지 열리는 대학축제를 이웃과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 주위로부터 눈길을 끄는가하면, 순천향대는 "One(원)하고 One(하나)되는 대동제"를 주제로 지역의 어린이, 장애우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인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했다.
^^^▲ 순천향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2008순천향 인형극’ 축제 식전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있다.^^^ | ||
또, 순천향대학교 재학생 홍보대사인 ‘순천향알리미’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을 축제기간 내내 지속하여 과일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인근 초등학교의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며, 총학생회도 대학원건물 앞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건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가게’를 3일간 운영하여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 순천향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중국 유학생들이 축제기간 동안 중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음식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쓰촨성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 ||
김상범 총학생회장은 “일반적으로 대학축제가 재학생들만을 위한 잔치가 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축제는 학교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과 문화적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대동제는 5월 20일~22일까지 열렸으며, 휘성, 백지영, 플라이투더스카이, 홍경민 등 인기연예인의 공연이 펼쳐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