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11시 청와대에서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52명과 고문으로 위촉된 1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 한 후 연설을 하고있다.^^^ | ||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11시 청와대에서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52명과 고문으로 위촉된 1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승수 국무총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 공동위원장에는 현승종 전국무총리,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위촉된다. 또 위원회 고문으로는 강영훈 전국무총리를 비롯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원로 14분을 위촉하고, 위원회의 사업을 실질적으로 종합 집행할 집행위원장에는 김진현 전과기처장관을 위촉했다.
위원회에 참여하는 민간위원은 △건국·호국·산업화·민주화 등 시기별로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 △국민통합과 선진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경제분야, 외교통일분야, 교육과학분야, 문화체육분야, 사회통합분야 등 분야별로 대표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원로, 중진 및 전문가 등을 균형있게 선정하고, 정부위원으로는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교육과학기술부장관, 국무총리실장 등 국무위원 15명이 참여한다.
‘대한민국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는 대한민국 건국60년을 범국가 차원에서 경축하고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2008년을 선진일류국가로 출발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한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하에 설치되어 금년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성공의 역사에 대한 국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8.15 건국 기념행사를 온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며 △선진일류국가 도약을 위해 국민역량을 결집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회에 상정할 의안을 미리 검토·조정하고 위원회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기 위하여 위원회에 차관급 정부위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되는 조정위원회(위원장 : 조중표 국무총리실장)를 설치한다.
위원회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에 관계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된 건국60년기념사업추진기획단(단장 : 우기종, 기획재정부 고위공무원)도 설치한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 제1차 회의와 대통령이 주재하는 오찬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개최될 첫 회의에서는 김진현 집행위원장이 건국60년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조중표 국무총리실장이 '건국60년 기념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논의한다. 특히 위원들은 8·15 경축행사, 각종 학술행사, 문화축전 등 중점 추진 사업을 논의한다.
위원회 출범에 맞추어 위원회의 활동과 건국60년 기념사업에 사용될 로고를 발표하고 홈페이지도 오픈한다.
위원회 로고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문양을 이용해 건국60년의 의미를 살리고 빛을 모티브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우리 국민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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