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타 스캔들’ 이민재, 노윤서 두고 이채민과 본격 삼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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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일타 스캔들’ 이민재, 노윤서 두고 이채민과 본격 삼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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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가 심쿵 첫등장에 이어 삼각 관계의 중심에 섰다.

사진 제공 = tvN ‘일타 스캔들’ 캡쳐

지난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올케어반 수업을 들을 수 없게 된 해이(노윤서)를 딱하게 여긴 치열(정경호)은 개인 과외를 제안하고, 이에 행선(전도연)은 치열의 삼시 세 끼를 전담하기로 하면서 모종의 거래 속 미묘한 감정들이 오갔다.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와 더불어 우림고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건후는 아스하키를 할 수 없게 되어 방황하는 와중, 공부를 하기로 결심한다. 이에 해이에게 공부를 가르쳐줄 것을 요청하고, 해이는 건후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청춘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해이의 옆자리를 꿰차며 적극적으로 공부를 배우기 시작한 건후의 모습을 본 선재(이채민)는 아웅다웅하며 가까워지는 둘의 모습에 불안함을 느끼자 결국 건후에게 왜 공부를 배우고 싶어하는지 물어본다. 건후는 “너 남해이 좋아하냐?”라고 맞받아치고, 해이에 대한 마음을 밝힌 선재는 건후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건네자 “글쎄, 나도 걔 좋아하나?”라며 미묘한 말을 전하자 선재를 자극,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그동안 이민재는 마냥 어둡고 거칠었던 강한 캐릭터들과는 달리 ‘일타 스캔들’을 통해 서건후의 겉바속촉 매력들을 귀여운 능청스러움으로 선보이며 차세대 직진남 계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흥미진진한 전개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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