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경운기 사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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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경운기 사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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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 특수시책, 야광표시판 제작 부착 vs 저렴한 예산으로 교통사고 예방 큰 효과

^^^▲ 야광표시판 부착 ◇ 수륜면은 지난 16일 강신우 면장을 비롯해 면직원들이 방문, 야광표시판을 직접 부착해 주고 있다.
ⓒ 배철현^^^

수륜면은 국도가 길고 국도변의 야간 경운기 운행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운기 야광표시판을 제작, 부착했다.

면 특수시책인 이 사업은 야간 경운기 운행이 차와 추돌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적은 비용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 대당 5만원인 비용을 10분의 1가격인 대당 5천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3백 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경운기 7백18대 가운데 3백60여대 정도에 부착할 계획으로 지난 16일 면장을 비롯해 면직원들이 수륜리 마을을 방문, 직접 경운기 야광표시판을 부착해 주기도 했다.

강신우 면장은 이에 대해 "오래된 경운기는 야광표시판이 없어 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는 것을 감안, 적은 예산으로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면정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륜면의 경운기 야광표시판 부착 사업 추진으로 농촌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경운기 야간운행 추돌사고를 예방하고 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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