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금 제공은 이례적인 일
^^^▲ 평양 인근의 한 농촌 풍경. ⓒ AFP^^^ |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7일 북한은 강도 7.9의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정부에 구호금 제공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조선중앙통신은 더 이상의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피폐해진 북한이 다른 나라에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한 일은 아주 드문 일이지만 중국은 북한의 주요 지원국이며 동맹국이라는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굶주림에 찌든 2천3백만 북한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외국의 지원에 오랫동안 의존해오고 있다.
지난 16일 미국은 북한에 50만 톤의 쌀을 지원할 계획으로 북한은 미국 측의 이러한 지원 계획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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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얻어 먹고 살려면 어쩔 수도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