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현대중공업을 유치하기 위해 회사를 60번이나 찾아갔다는 ‘60고초려’ 사례를 예로 들면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에게는 원자재가격 폭등과 경기하강 등 대외 경제여건의 악화를 이겨낼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로 수년째 무분규 상태를 이어온 현대중공업 노사관계가 우리 노동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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