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설명회^^^ | ||
이를 위해 아산시는 2007년 8월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도를 우선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인근 자치단체인 천안시와도 통합 무료환 승제에 합의하여 현재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금번 노선개편은 그동안 간선위주의 임시방편으로 시행해온 부분적 노선조정으로 야기된 145개 노선의 복잡하고 불합리한 노선을 간선, 지선, 순환 등 72개 노선으로 단순화하는 한편, 금년 12월 수도권전철 개통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간(버스, 철도, 전철 등)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대대적인 시책사업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완벽한 노선개편을 위해 금년 1월 노선개편T/F팀을 구성하여 3월까지 노선개편 초안을 작성하였으며, 4월 11일 염치읍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직접 순회하며 이․통장 등 주민대표를 상대로 노선개편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다.
이번 노선개편을 위해 13대 시내버스를 증차하여 총 127대의 시내버스로 아산신도시 및 대단위아파트단지 그리고 공설운동장 등 운행노선을 신설하고 기존의 불합리한 노선을 전면 개편하기 위한 배차계획을 수립하여 최종개편 안을 가지고 향후 인터넷(아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재차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에 있다.
노선개편은 아산시 창립 이래 처음 시행하는 시책으로 급변하는 아산시의 시세확장에 부응하는 한편, 고유가 시대에 맞이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개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산시는 금번 노선개편을 통해 운수업계의 재정적자를 해소하여 연간 3억 원 가량의 ‘시’ 보조금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금번 아산시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서민들의 발과 같은 시내버스가 진정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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