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7월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산시, 7월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기대

^^^▲ 주민설명회^^^
아산시는 최근 급격한 인구증가와 시세확장에 대응하는 대중교통체계구축을 위하여 금년 7월말(여름방학)을 목표로 시내버스의 전면적인 노선개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2007년 8월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도를 우선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인근 자치단체인 천안시와도 통합 무료환 승제에 합의하여 현재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금번 노선개편은 그동안 간선위주의 임시방편으로 시행해온 부분적 노선조정으로 야기된 145개 노선의 복잡하고 불합리한 노선을 간선, 지선, 순환 등 72개 노선으로 단순화하는 한편, 금년 12월 수도권전철 개통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간(버스, 철도, 전철 등)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대대적인 시책사업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완벽한 노선개편을 위해 금년 1월 노선개편T/F팀을 구성하여 3월까지 노선개편 초안을 작성하였으며, 4월 11일 염치읍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직접 순회하며 이․통장 등 주민대표를 상대로 노선개편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다.

이번 노선개편을 위해 13대 시내버스를 증차하여 총 127대의 시내버스로 아산신도시 및 대단위아파트단지 그리고 공설운동장 등 운행노선을 신설하고 기존의 불합리한 노선을 전면 개편하기 위한 배차계획을 수립하여 최종개편 안을 가지고 향후 인터넷(아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재차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에 있다.

노선개편은 아산시 창립 이래 처음 시행하는 시책으로 급변하는 아산시의 시세확장에 부응하는 한편, 고유가 시대에 맞이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개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산시는 금번 노선개편을 통해 운수업계의 재정적자를 해소하여 연간 3억 원 가량의 ‘시’ 보조금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금번 아산시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서민들의 발과 같은 시내버스가 진정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