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서대철 임상과장, 제16회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연자 참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남베드로병원 서대철 임상과장, 제16회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 연자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강의 통해 경막 동정맥루 특징과 진단 및 치료 기술 전 세계 뇌신경 전문가들에게 전달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

강남베드로병원이 교토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WFITN, Congress of the World Federation of Interventional and Therapeutic Neuroradiology)’에서 신경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이번 학회는 고위험군 희귀 뇌혈관질환 중 하나인 경막 동정맥루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세우기 위해 열렸다. 서대철 임상과장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경막 동정맥루의 특징과 진단 및 치료 기술을 전 세계 뇌신경 전문가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서대철 임상과장은 지난 2014년 서울아산병원 재직 당시, ‘경막 동정맥루’가 ‘뇌출혈’로 발전하는데 ‘연막 정맥 역류’가 매우 주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밝힌 바 있다. 해당 연구 논문은 희귀 뇌혈관질환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임상신경계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뉴로로지(Neurology)’ 에 게재됐다.

또한 지난 2005년에는 뇌 내 해면정맥동 경막에 발생하는 정맥 기형을 분석해 증상과 변이를 새롭게 분류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스트로크(Stroke)’에 게재되어 대한민국 뇌혈관 중재시술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는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WFITN)는 40개국에서 1,400여 명의 뇌신경 전문가가 참여하며, 신경중재치료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은 “세계 최대 신경중재치료 행사인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WFITN)에 연자로 참여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뇌혈관 질환과 그 밖의 신경계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