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충남도 주관으로 지난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3년 하천제방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32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연말에 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는다.
논산시는 여름철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체사업비 30백만원을 투입하여 하천제방정비 13.6㎞, 잡초제거 11.3㎞를 정비 완료하였으며, 수해상습지역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방2급 하천인 연산천, 갑천, 옥천 등 3개하천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하고 있으며, 집중호우시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소하천 5개소 2.0㎞에 대하여 양여금사업비를 포함 11억원을 투입 정비를 완료하였다.
또한, 논산시는 매년 우기시 갈대 및 수목등으로 유수소통에 지장이 있는 하천에 대하여 자체사업비 30백만원으로 "갈대 제거의 날"행사를 개최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34지구 32㎞를 정비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충남도가 2003년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논산시가 충남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논산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임이 입증되었다.
이번을 계기로 논산시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간에 걸쳐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함께 이루었다.
최영준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행정에 전직원이 혼혈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여 재해없는 으뜸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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