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와 함께한 손상윤 후보 ⓒ 출처:MBC 보도국 | ||
4,9 총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도권에서의 후보들이 주말을 맞이해 바닥 표심 잡기에 저마다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그리고 친박연대의 후보들이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이들의 캠프는 눈코뜰새 없이 바뿐 하루를 보냈으며 그 열기는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본 기자가 30일(일) 찿은 수도권의 박빙지구 중 서울 동작 "갑" 지구는 어는 지역 보다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서울 동작 "갑"에 도전장을 낸 친박연대 손상윤(전 뉴스타운 발행인, 44세) 후보는 본지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친박연대가 왜 창당되었는지 알아야 한다"면서 포문을 열기 시잣했다.
손 후보는 또 "유권자들께서는 신문방송을 통해서 알고계시겠지만 "한나라당이 바로 한나라당의 지지기반을 배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배신은 사람을 여러번 죽게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와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와의 의리와 신뢰때문에 이곳 동작 "갑"에 출마를 결심을 했고 동작의 브랜드를 높이고져 4,9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친박연대 손상윤 후보는 공약을 묻는 기자에게 ▲광역개발과 ▲교통개선 그리고 ▲친환경개선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실행에 옮겨 동작의 브랜드를 높이는 동시에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살기좋은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약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자 손 후보는 한강에 직접 연해있으면서도 전혀 혜택을 볼수 없었던 우리 동작구를 한강르네상스의 수혜대상으로,수변도시로 탈바꿈 시켜야만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03년 서청원 대표가 시작한 지정된 노량진 뉴타운사업이 드디어 올해 첫 삽을 뜨고, 노량진 민자역사 사업도 시작되는 의미있는 사업이며 2009년 시작되는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과 함께 동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기서 모든 사업이 그칠수 없다면서 장승배기 일대를 “균형발전 촉진지구‘ 또는 ”특별계획구역지정을 통하여 종합개발하겠으며 동작구청 이전검토 및 “종합행정타운 구축 그리고 신흥 상업중심지구로 발전 시켜 상도2, 3, 4동 일대 4차뉴타운 지정추진과 신대방 1, 2동 일대의 주거환경친화적 재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등 광역개발을 일구워내겠다"고 말했다.
손 상윤 후보는 또 "만성적인 정체현상을 해소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수산시장현대화 사업이 지연되면서 미루어져왔던 노량진 구청앞서부터 여의도 63빌딩앞간 고가도로 연결사업을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강대교와 대방 지하차도 등 만성적인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시키겠으며, 신상도 지하터널 확장공사를 조기 실시하고, 장승배기역에서 상도4동 약수터부터 2호선 서울대 입구역까지, 경전철 서부선 연장공사를 하는 등 교통개선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보라매 공원옆 쓰레기 집합장을 이전해서 집앞 동산처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어 구민 여러분의 편안한 쉼터로 만들겠으며 대방동 캠프 그레이 미군기지 이전부지를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개발하여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만들고 노량진동에 있는 서울시 수도자재 관리센터들의 이전토록하고 한강변에 있는 동작구에 수변공원건설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친환경개선 분야에도 공약을 내걸었다.
손 후보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시루에 들어있는 콩나물과 같은 과밀 학급을 해소하여 위해 학교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이밖에 ▲노량진 뉴타운내 특목고 및 자사고를 유치하고 ▲날로 급변하는 IT, 디지털글로벌 시대 지구촌은 정보의 물결로 하루가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iT 및 정보통신 경제 그리고 교육 특별구 조성하여 산학연(구로디지탈테크노밸리, 숭실대,동작구)공동 연구단지를 추진해 동작구의 브랜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힘주워 말했다.
친박연대 손 상윤 후보는 선거에 임하는 소감을 묻자 "본인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사와 동작구의 꼭 필요한 사람으로 남고 언제까지나 동작구민의 머릿속에 지워지지않는 사람으로 남고싶다며 4,9 총선은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일꾼에 한표를 선사하는 역사에 기리남는 총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후보는 "이제 동작구도 변해야 하기에 잠시도 주저하거나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면서 이번 선거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조하는 중대한 전환점인 동시에 현재의 문란한 정치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커다란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 많은 선거공약과 당리당약에 유권자들이 혼선아닌 혼선을 가져오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진정한 유권자들이 바라는 아니 진정한 지역 일꾼을 뽑는 총선이 되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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