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프로야구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 볼거리 외에도 모바일을 활용한 새로운 스포츠 중계 문화로 경기장 및 안방에서도 적극적인 경기참여가 예상된다.
국내 1위 메시징 서비스 전문기업 인포뱅크 (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KBSN 2008 프로야구 · 프로축구 K-리그 전 경기 중계에 양방향 메시징서비스(MO) 및 MO를 활용한 MVP 투표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29일) 밝혔다.
진행방식은 생방송으로 중계중인 축구, 야구 경기를 시청하면서 수신번호 #8181로 응원메시지 및 MVP 투표메시지를 보내면 참여가 가능하다. 안방에서 TV로 시청하는 시청자는 수신된 응원메시지를 TV화면 하단에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응원메시지 및 질문메시지를 보내면 아나운서와 해설자가 답변을 해주고, 경품 당첨자를 고지하여 간식을 각 가정으로 배달해 주어 경기 중 참여하는 재미와 함께 먹을거리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프로축구 경기에서는 양방향 메시징서비스를 활용한 MVP투표가 진행 되며 향후 응원메시지 보내기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로써 시청자와의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스포츠경기중계 시청의 재미를 더 해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오는 4월부터는 유럽축구경기에서도 양방향 메시징서비스(MO) 참여가 가능하다. 퀴즈, 차주중계 경기 요청, MVP선정 등 다양한 서비스로 시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최근 모바일을 통한 시청자들의 활발한 방송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예선전 중계의 대표팀에게 응원메시지 보내기, 프로배구 MVP 투표 등 스포츠 경기 외에도 뉴스, 교양프로그램,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방향 메시징서비스(MO)가 활용되고 있다.
양방향 메시징서비스를 활용한 시청자의 방송 참여기회가 다양해짐에 따라 전송건수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향후 인포뱅크는 KBSN과의 협력관계 강화로 2008 베이징 올림픽 때에도 스포츠와 연계된 양방향 메시징서비스의 활용으로 매출증가를 가져올 예정이다.
인포뱅크 홍승표 미디어사업부장은 “요즘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휴대폰 문자메시지 이용이 가능해지고 음성통화보다 문자사용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시지를 응용한 프로그램 개발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며 “방통융합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그 선봉에 인포뱅크의 양방향 메시징서비스 기술력이 중심에 있다. 방통융합의 조기 장착을 위해 지상파TV, 지상파DMB, 디지털TV, IPTV 등 각 방송관련 업체들과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통한 방송시장 점령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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