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시민단체 ‘운하 백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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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시민단체 ‘운하 백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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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국민 갈등 ․ 분열 초래

^^^▲ 영산강에서 운하 백지화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모습.^^^
광주전남지역 각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영산강운하 백지화 광주전남시민행동’은 20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전 국민적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는 영산강운하 건설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주장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전국 운하 예정지는 땅값이 치솟고 공동체 활동마저 분열되고 있다”며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운하를 반대하는 만큼 운하 건설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지금 전국 4대강에 필요한 사업은 생명의 강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제도 보완과 투자”라고 강조하며 “운하 특별법이라는 초법적 제도를 만들어 새로운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기보다 국민 모두가 동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들은 영산강에 모여 운하건설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영산강운하 백지화 광주전남시민행동은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경실련, 광주YMCA, 광주YWCA, 광주여성단체연합, 나주사랑시민회의, 민주노총광주본부, 농민회광주전남연맹, 영산강네트워크 등 광주전남 지역의 50개 단체로 구성됐다.

^^^▲ 20일 영산강운하 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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