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진지역 사회를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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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제비 축구단"을 찾아서...

^^^▲ 고양시 "제비 축구단"^^^
따사로운 일요일 오전, 아이들의 학교 운동장을 빌려 축구를 하는 30, 40, 50대의 사람들이 있다. 전국에 걸쳐 휴일에 학교 운동장을 빌려 축구를 하는 사람들은 많고 동네마다 지역마다 무슨 조기 축구단이라는 운동 클럽이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가 안정된 선진국일수록 동네마다 지역마다 지역주민들의 운동클럽들이 활성화 되어 있다. 흔히, 파아란 잔디가 나오고 "보스턴 클럽"이라는 야구 모자에 어린 꼬마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을 때, 캣쳐 뒤에서는 40대의 아빠가 어린 아들 녀석이 그래도 홈런 한방을 날리라고 애를 태우며 응원하는 장면이 종종 영화장면에 나온다.

사회, 문화 체육 운동도 매우 중요한 국민정신, 체육생활의 일부일진대, 김대중, 노무현 정권동안 국민들이 알게 모르게 정권이 교묘히 무슨 좌파성 문화, 예술활동만 매스컴이나 언론으로 부각시킨 면이 많다.

대한민국이 "2002년 월드컵"을 일본과 공동개최할 만큼, 영국으로부터 건너온 축구는 형태는 좀 달랐지만 오래전 삼국시대부터 우리 국민들의 정신건강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 운동종목인것 만큼은 틀림이 없다.

전국에 수많은 축구클럽들이 많지만 오늘은 좀 특별히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면서도 다른 클럽들과 달리, 지역유대가 두텁고 지역사회, 문화, 봉사 공헌도가 높은 한 축구팀을 찾았다.

^^^▲ 고양시 "제비 축구단"^^^
휴일, 찾은 축구팀은 30,40,50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고양시 "제비 축구단"이다. 이 축구팀은 다른 지역의 조기 축구팀들과는 달리 좀 독특한 사연이 있다.

1989년도에 창단이 되었는데, 당시 고양시 행정에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다른 지역과 지역 특성이 좀 다른 이 지역의 청년들이 뿔뿔히 흩어지게 되어 고향이 없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주민들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한 당시, 지역 행정의 불합리성에 반기를 든 지역 중심의 청년들이 모여 축구클럽을 창단하게 된 것이다.

당시에는 모두 20,30,40대의 지역을 사랑하는 청년들이었으나, 지금은 모두 30,40,50대를 훌쩍 뛰어넘은 지역의 건장한 장년들이 되어 버렸다. 고양지역은 대개 최,이,서씨등의 집성촌인데, 당시의 지역행정이 이들의 전통유대문화를 여지없이 깨뜨려버려 자존심을 걸고 대항하기 위해 축구단을 만들었고, 모두 선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발전을 원하는 청년들이었다.

축구단을 창단하면서 지역청년회를 구성했고, 지역의 큰 초상이나 친목을 위한 전통적인 대동회를 새롭게 발전시켰다. 전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택석씨를 중심으로 고양시, 주엽리일대 호수공원을 세계적인 문화파크 타운으로 발전시킬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 제비 축구단 김창준 회장^^^
이 축구 클럽의 회장 "김창준씨"는 제비 축구단이 다른 조기 축구단과는 좀 다른 지역 경제 살리기, 문화운동, 사회봉사운동이 활발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실지 이 축구팀의 감독은 밝히기는 꺼렸지만 대한민국 축구의 명망도가 높은 유명 축구감독이었는데, 일반 시민들,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구 보급을 많이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야만 운동 선진국이 될수 있음을 강조했다.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이 휴일, 실컷 땀을 흘리고 막걸리에 감자탕을 먹으며 묵은 때를 풀수 있는 취미는 여러가지이지만 축구만큼 확실한 것"이 없다고 운동부족이 만연한 현대인들의 건강을 걱정했으며, 이 팀은 다른 축구팀과는 달리, 남다른 지역 유대감을 자랑으로 그때의 열혈청년들이 지금은 모두 평균 20-50억대의 자산을 가진 사람들로 성장했는데 고급공무원, 글로벌 의류수출입 사장, 전문 직업인들로 이루어져 지역행정 트랜드, 글로벌 지역경제 살리기, 지역 문화, 사회봉사 공헌에 큰 일을 하고 있고, "건전한 육체가 건전한 정신을 가진다."며 땀흘리는 휴일의 건강한 모습을 선사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도 기자는 "사회봉사 활동은 알리지 말라"는 뜻이 있어 밝히지 못하는 것이 좀 아쉽다. 이들은 수줍어 하면서도 좌파정권에 의해 조명을 받지 못한 지역의 각 운동클럽들이 시민들의 영원한 추억과 지역사회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언론에서도 도움을 주기를 요청했는데, 취재에 힘입어 보다 더 낳은 지역 행정정책 트랜드, 글로벌 경제살리기 트랜드, 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고, 이번 14대 총선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가장 잘 수렴하는 국회의원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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