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문화가 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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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 경로당 여가문화 사업 발대식

인천 남구노인복지회관(관장 박창한)에서는 3월14일 3층 대강당에서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확대된 여가문화 보급 사업에 참여하게 된 남구 관내 134개소 경로당 임원과 회원, 2005년부터 경로당여가 문화에 앞장서온 노인지도 사, 노래방강사 등 여가문화강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발대식에는 이영수 구청장을 비롯한 유필우 국회의원. 구의회의원들과 남구노인지회부회장단과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가하여 노인여가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발대식에서 "우리는 우리 개개인의 변화로 경로당이 변화하고 지역사회가 변화하는 역할부흥운동의 선두주자로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는 다짐 선포문이 선포됐다. 이어 경로당 여가문화보급 사업 회원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지역 관내의 경로당 134개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며, 관내 지역별로 1지역(주안동 42개소), 2지역(용현동 30개소), 3지역(도화·숭의동 29개소), 4지역(학익·관교·문학동 33개소)으로 나누어 각각 채상아 팀장, 정주용, 이유희, 권민진 사회복지사가 여가문화를 담당하게 된다.

2008년 이제 경로당은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의 참여로 다기능의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며 긍정적인 현대노인 상 구현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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