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 | ||
산업기술 출연연은 생기원, 전자통신연(부설 보안기술연), 식품연, 기계연(부설 재료연), 전기연, 화학연(부설 안전성평가연), 건설연, 철도연, 지질자원연, 에너지기술연으로 총 10곳 이다.
이윤호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기술 출연연들이 앞으로 국가 R&D체계 내에서 박지성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미드필더가 되어 기업들이 R&D사업화라는 득점 슛을 날릴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연구개발을 해 달라"며, 이어 "출연연들은 시장의 흐름을 폭넓은 시각으로 읽어야 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지만 기업 스스로 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어시스트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지식경제부의 출연연 지원방향에 대해서 "선진국 수준의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환경을 만들어주는 한편 출연연들이 자율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을 만들어 세계적인 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구체적인 출연연 지원방향과 관련해 출연연 관련 정책은 획일적 잣대가 아닌 출연연별 고유임무 및 특성 등을 고려하여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히고, 출연연 연구비제도(PBS)가 당초 도입취지인 연구경쟁을 통한 성과촉진보다는 연구비 불안감 및 생계형 R&D에 집중하게 하는 부정적 효과 있는 점을 감안, 개선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출연연 원장들은 출연연이 국가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R&D를 수행하기 위해 출연연별 고유목표 재정립과 내부혁신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히고 출연연들이 새롭게 재도약하는데 지식경제부가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건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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