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초청 교화공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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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초청 교화공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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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수용자 인성교육일환으로 태평무,부채춤 등 선보여

대전교도소(소장 안동주)는 3일 13:00부터 두시간여 동안 수용자 문화프로그램 및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우리민족 전래로 내려오는 아름답고 멋스러운 춤을 알리기 위해 대전시립무용단을 초청, 공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 춤의 멋과 흥 그 아름다움」 이라는 주제로 공연, 세계속에 위치한 우리 춤과 우리가락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대전 시립무용단의 태평무,진도북춤,부채춤,진쇠춤,풍류가인,동래학춤,장고춤 등의 가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전통과 색깔있는 창작 춤 무대를 선보였다.

수용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무용을 직접 가까이서 보면서 우리 전통무용을 통하여 내면의 세계를 살펴봄으로서 보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시각을 열어 준다는데 의미가 있었다는것이 교도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전교도소는 사회봉사, 음악치료, 교화행사 등 『사회적 ․문화적 교정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여 지역사회 문화관련 등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함께하는 교정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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