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중국, 3위 러시아 제치고 불명에 안아
^^^▲ 미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교도소 내부20~34세 사이의 미 흑인 남성 9명 당 1명꼴 교도소행. ⓒ Getty Image^^^ | ||
뉴욕타임스(NYT)는 퓨 리서치 센터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 1월 기준으로 미국의 각종 수용시설에 수감된 사람은 231만9000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고, 인디펜던트는 이 중 성인을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지금 160만 명이 투옥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는 미국인 성인 99.1명 당 1명꼴이라고 전했다. 또 투옥 및 법적인 제재를 받고 있는 수는 700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구 33명당 1명꼴인 셈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폭력범죄의 급격한 감소와 전체 투옥되는 사람의 수의 증가라는 서로 상반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 법무부 및 교도소 당국의 자료를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감옥에 가는 인구의 증가는 폭력범죄의 급격한 하락과 동시에 나타는 현상으로 이 두 현상이 직접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지의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미국 성인의 투옥 수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가 투옥되고 있는 중국(154만 9천명)과 3위인 러시아(84만7천명)를 따돌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소수민족계의 범죄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히스폐닉계의 경우 성인 36명 당 1명꼴로 투옥되고 있고,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15명 당 1명꼴로 감옥에 가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나이 20~34세 사이의 흑인계 남성의 투옥 비율은 이들 9명당 1명꼴 복역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35∼39세 사이의 백인여성 수감 비율은 355명당 1명꼴이었으나, 흑인 여성의 경우에는 100명당 1명꼴로 집계됐다.
따라서 미 법무부 당국은 교도소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치솟고 있으며, 미국 50개 주에서 현재 투입되고 있는 비용은 연간 500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같은 대규모 소요비용은 1987년 이후 127%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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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감옥을 만들어 그곳에 수용하면 되지 뭐~~~
자나깨나 건설. 죽으나 사나 건설의 귀재 eMB의 실력을
보여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