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4분기 실적 및 연간실적
4분기 영업수익은 82억원, 영업비용은 86억원, 영업손실은 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파크쇼핑과 투어의 공격적 영업전략으로 광고 및 프로모션을 진행함에 따른 비용증가와 4분기 중 인터파크테크놀러지의 청산에 따라 손실이 반영된 것에서 기인한 것이다. 또한, 본사의 DCM사업부문 손실과 통합마일리지 프로모션에 따른 비용증가도 있었다. DCM사업부문은 2008년 1월 1일부로 ㈜인터파크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를 설립해 독립하였다.
지마켓을 제외한 2007년 4분기 거래총액은 2,784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전년대비 인터파크쇼핑이 3%, 도서가 35%, ENT가 19%, 투어가 7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4분기 당기순손실은 41.6억원으로 영업외 부문에서 지분법대상외 자회사인 인터파크게임즈, 모바일, 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유가증권손실이 반영되었고, 이연법인세비용이 25억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2007년 연간 실적은 영업수익 324억원, 영업비용 318억원으로 영업이익 6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외수익 및 비용을 반영한 결과 당기순손실 6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 일회성으로 집행된 법인세 추납액 19억원과 4분기의 이연법인세비용 추납액 25억원이 당기순손실의 주요요인이다. 그러나 인터파크쇼핑은 하반기 이후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인터파크도서는 지속적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을 유지하면서 기대이상의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인터파크ENT는 다양한 공연기획라이센스 계약체결과 공연장 사업의 기반 마련으로 큰 수확을 거두었다. 한편, 지마켓을 제외한 2007년 연간 거래총액은 9,841억원을 기록했다.
▶ 2008년 사업계획
2008년 자회사별 사업계획은 거래총액 기준으로 ▲인터파크쇼핑 6,710억원, ▲인터파크도서 2,510억원, ▲인터파크ENT 2,690억원, ▲인터파크투어 2,800억원으로 본사를 제외하고 약 1조4,7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파크쇼핑은 강력한 프로모션 등을 통한 공격적 영업전략으로 오픈마켓 업계 3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패션 카테고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온, 오프라인 유통업체와의 제휴를 확대해 상품 구색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제휴를 확대하여 서비스의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인터파크도서는 30% 성장을 목표로 인터넷 서점 1위 사업자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 사업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광고매출 등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어린이 도서시장 등 비활성 시장개척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변경된 도서정가제에 따른 정책 수립 등 변화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인터파크ENT는 티켓판매사업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시켜 이를 기반으로 2007년부터 준비한 공연기획 및 공연장 사업 등 공연 전 분야에 진출할 예정이다.
인터파크투어는 2007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항공권 판매를 더욱 증가시키고, 자체적인 해외호텔 시스템을 구축해 항공권판매와 연동된 에어텔 중심의 개별 맞춤 여행 상품 구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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