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 뉴스타운^^^ | ||
이들 단체들은 지난 대선기간 이회창 총재를 지지하며, 자발적으로 선거에 참여하여 헌신적으로 묵묵히 이회창 후보를 도왔다. 그리고 창당과정에서도 당 밖에서 자유선진당의 창당의 당의성을 역설하며, 적극 지지하였다.
또한, 정통애국보수정당으로 자유선진당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당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염원 하였다.
이회창 후보의 최대 지지세력인 정통애국보수단체들의 이번 성명서는 이회창 총재와 자유선진당의 또 다른 파란을 예고하고 있어,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이회창 총재가 이끄는 자유선진당의 최근 상황에 대한 우리의 견해
1. 자유선진당의 끝없는 추락은 李 총재가 ‘대선 출마의 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保守·右派·愛國的 가치를 버린 데 근본 원인이 있다. 지금이라도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지키고 반듯한 나라를 세우겠다는 초지를 지켜주기 바란다.
2. 李 총재는 우선 左派부역자들과의 야합을 중단해야한다. “열린우리당의 마지막 당원이 되겠다”던 김혁규 前지사, DJ의 열혈추종자였던 이윤수·안동선 前의원 등이 창당발기인 명분으로 참여한 데 이어 정체성 없는 인물들이 당을 주도하고 있다. 국회의원으로 영입된 권선택·김낙성·류근찬·유재건氏 모두 2007년 5월31일 발의된 ‘6·15선언 국가기념일 지정촉구결의안’에 서명하는 등 애매한 스탠스를 취해왔다. 도대체 자유선진당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애국심을 가진 정치인이 존재하는가?
3. 李 총재는 ‘無이념·無경험·無능력한 가신 그룹’에서 벗어나 지지자들의 품에 돌아와야 한다. 이들 무기력한 참모들은 “김정일 정권의 체제를 유지해주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新햇볕노선에 대해서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安保와 法治에 확고한 입장을 취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성명조차 내지 못하는 ‘이념맹(盲)’의 측근들은 2008년 대선 참패의 책임과 함께 전원 물갈이돼야 마땅하다.
4. 李 총재는 "자신이 한알의 밀알이 되겠으며, 젊고 참신한 보수를 영입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영입한 인물들이란 대개 물갈이 대상 이거나 은퇴해야 마땅한 흘러간 인물들이다. 李 총재는 자신이 밀알이 되고 참신한 보수를 영입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
5. 지난 5년 노무현·김대중·김정일의 반역행위에 맞서 싸워 온 우리 愛國단체들은 보수분열의 멍에를 마다않고 대선 당시 ‘이회창 당선’을 위해 일해 왔다. 李 총재만이 무너진 法治를 세우고, 安保를 일으켜 자유통일의 비전을 이뤄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1월 단암빌딩의 비장한 출마선언 이후 끝없는 실망과 분노뿐이다.
李 총재가 지지층인 보수층을 앞으로도 계속 배신한다면, 그에게 남은 것은 몰락뿐이다. 출마선언 당시 23%의 지지율, 대선 당시 15%의 지지율, 현재 넘나드는 8%대의 지지율은 바닥으로 떨어질 것이다. 李 총재가 ‘인의 장막’에서 벗어나서 지지자들의 품에 다시 돌아오기 기다린다. 그것만이 李 총재에게 남은 역사적 사명을 다 하는 길이다.
2008년 2월 11일
국가정체성수호운동본부, 국가민족한얼회, 국민희망청년연대, 구국결사대, 뉴스타운,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나라사랑시민연대, 나라사랑구국기도회,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대한노인연합회, 대한민국전훈장병경찰유족청년동지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무한전진, 민족정신중흥운동중앙회, 서울포스터, 주님의사랑인터넷세계선교회, 자유포럼, 자유전진연합, 자유사이버연합회, 자유개척청년단, 자유생명의사회, 자유북한운동, 자유수호청년위원회, 자유미래수호연합, 자유수호국민연합, 통일전략연구소, 한국호국무술인연합, 한국인터넷언론인협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회 등 애국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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