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만남의 날 행사는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수형자들이 장기적인 수용생활로 인하여 수용자 ″가족 만남의 날˝ 행사 실시, 가족들이 직접 마주하여 서로간의 사랑과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늘 가족의 품이 그리운 수용자이기에 직접 찾아온 부모.가족들께 세배를 드리며 느껴보는 기쁨에 웃음이 그치질 않았고, 오랫만에 두손을 맞잡은 가족들 역시 반가움에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아쉬움을 뒤로한 채 즐거운 웃음꽃을 피웠다
이번 행사로 가족들간의 따듯한 사랑의 끈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무자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새로운 희망을 설계하고 지난 과오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대전교도소 안동주 소장은 행사장을 찾아 ″추운날씨에 먼 곳까지 와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수용자들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더욱 성실한 생활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모범적으로 수용생활을 하는 수용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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