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설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는 연휴기간 우체국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완벽한 배송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우편물 접수는 우체국 창구에 따라 운영을 달리 한다. 서울중앙, 부산우체국 등 야간ㆍ휴일창구 운영 우체국은 7일(설날)만 쉬고, 6일, 8일, 9일은 정상 근무하며 시군단위 총괄우체국은 9일(토)에는 정상 운영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설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에 3만 2천여 명의 기존 소통인력 외에 연인원 1만5천여 명의 임시인력과 연 2만7천여 대(일평균 1천600대)의 차량 등 가용 자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우편물 처리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특급우편물은 신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휴일없이 정상적으로 배달한다.”면서 “앞으로 신속·정확한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IT기반의 우편물류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고객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