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남식 부산시장^^^ | ||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전개하는 「2008 따뜻한 설 보내기」 운동은 소외계층,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차 상위 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했다.
부산시에서는 국장급 이상 공무원과 각 실·과, 사업소에서 앞장서서 113개 사회복지시설·단체를 방문하여 성금과 선물을 전달했고, 6개 노숙인 쉼터와 상담센터 1개소에는 명절 때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차례경비 2백 10만원을 지원하여 합동차례를 지내도록 하였으며 무의탁 노인 1만 9천 200명에게는 1인당 5만원을 지원하여 위로했다고 한다.
또한 부산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에서는 저소득층 20,000세대,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7천459명, 쪽방 생활자 450세대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등을 지원하고 노숙인 쉼터 등 31개 시설에는 공동 차례 상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총 3억 7백만 원 상당의 성금 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저소득층 2,000세대에 대해 양곡, 멸치 등 3만 5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를 통해 배부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밖에도 어린이재단 부산시 지부는 한 부모 가정이나 실직·와병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85세대에 대하여 85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하며, 부산은행도 소년소녀가장과 독거 노인세대 등 600세대에 대해 4천5백만 원 상당의 성금 품을 지원한다고 했다.
한편 허남식 시장은 2월 5 ~ 6 양일간 장애인시설인 천마재활원과 노인복지시설인 구세군 부산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을 격려할 예정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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