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윤 회장 '다요기' 인터뷰 화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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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윤 회장 '다요기' 인터뷰 화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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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젊은 보수 손상윤 - 제1부

 
   
  ▲ 다요기 메인페이지 캡쳐  
 

뉴스타운 손상윤 전 발행인이 대한민국 최고 정치웹진 ‘다요기(dayogi.org)’와의 최강인터뷰에서 '행동하는 젊은 보수 손상윤 (1부)' 이란 제목으로 인터뷰한 내용이 애국 보수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요기는 인터뷰 인사말을 통해 “이번 최강인터뷰 코너는 뉴스타운의 '손상윤' 전 발행인을 심층적으로 인터뷰 했다며, 우파의 가치실현을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늘 최 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라고하며 “몸에는 상처가 가실 날이 없을 정도로 자기의 주머니를 톡톡 털어 '뉴스타운'을 운영하고 계신 분입니다. 젊고, 유능한 보수의 인재 '손상윤' 회장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라고 손상윤 전 발행인을 소개 했다.

이번, 다요기의 최강인터뷰는 '뉴스타운'의 손상윤 전 발행인 편으로 모두 1부, 2부,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세 번으로 나누어 독자들에게 소개 한다고 했다.

다음은 다요기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제목 : 행동하는 젊은 보수 손상윤 - 1부 (다요기 : 최강인터뷰팀)

이번, 최강인터뷰는 '뉴스타운'의 손상윤 회장 편이다. 간만에, 애국심 펄펄 끓고, 아스팔트 우파로서 최전선에 나가 온몸으로 투쟁한 용기있고, 똑똑하고, 또 잘 생긴 사람이다^^ 박머시땡이는 밀어줄 가치가 있는 사람, 필요가 있는 사람은 이렇게 팍팍 밀어준다^^ 자자, 결코 지루하지 않은 인터뷰가 될 듯 하다. 인터뷰 속으로~

>>>행동하는 젊은 보수 손상윤 1부.<<<

다요기 :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 만나서 반갑다. 궂은 일을 가리지 않고 몸을 던져 올바른 가치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먼저, 다요기 독자에게 첫인사 한 말씀 간단하게 하고 시작하자^^

손상윤 : 안녕하십니까? 다요기 독자 여러분!
뉴스타운의 손상윤 입니다.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요기 : 인터넷 신문 '뉴스타운' 은 어떤 신문인가? 창간취지와 현재, 어떤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한다.

손상윤 : 뉴스타운은 2000년 1월10일 창간되었으며, 순수독립형(인터넷신문만 운영) 인터넷신문으로서는 국내1호 인터넷신문이다. 오마이뉴스 보다 창간이 1개월 빠르다.

뉴스타운은 네티즌 중심(시민기자)의 신문으로 현재 전국 및 해외에서 3,000여명의 시민기자들이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뉴스타운이 대한민국 인터넷신문 발전과 언론의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 그리고 많은 언론인들도 배출했다.

창간취지는 언론개혁차원에서 시작하였으며, '네티즌이 세상을 바꾼다'는 모토로, 시민이면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시민혁명적인 언론의 자유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자 했다. 나머지는 일반 신문의 공익기능과 같다고 보면 된다. 

 
   
  ▲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한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  
 

다요기 : 손상윤이란 이름을 들으면, 거침없이 하이킥이란 드라마를 떠올리게 된다. 온, 오프를 가리지 않고 불철주야 뛰고 있는 사람 같다. 뉴스타운의 역사가 곧 손상윤 회장의 역사일텐데 간략하게 소개 바란다.

손상윤 : 본인은 2004년에 뉴스타운을 법인(주식회사)화 하면서 공식적으로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2004년 뉴스타운은 정통보수언론으로 발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의 보수주의(자유민주주의) 국민운동과 보수문화확산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제 건국 60주년(환갑)이다. 우리는 그동안 친북좌파정권(김대중,노무현)들 때문에 엄청난 국가 위기를 맞이했다. 이제는 대한민국도 성숙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다요기 : 오케이다^^ 적극 공감하며 동의한다! 인터넷언론사를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다방면으로 많을 것 같다. 독자에게 이런 점을 알렸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면?

손상윤 : 아마도 모두가 운영자금이 문제일 것이다. 뉴스타운도 무료신문이다 수입이 없다는 것이다. 독자들의 자발적 유료화를 기대하지만 어렵다고 보며, 독자들께서 광고라도 유치해주거나 소개해 주시면 무척 고맙겠다. (이것은 기사와 신문의 질까지 좌우한다)

다요기 : 흑흑... 맞다. 이심전심이다. 이제, 조금 정치적인 곳으로 촛점을 옮겨보자. 지만원씨의 시스템미래당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한 것으로 아는데 시스템미래당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손상윤 : 작년 5월초에 이미 탈당했다. 처음부터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다.

시스템미래당 창당할 때, 사람이 없어서 지 박사님의 부탁으로 사무총장과 서울시당위원장을 맡았다. 나는 언론인이기 때문에 창당되면 떠난다고 지 박사님과 합의하고 창당을 도왔다. 왜냐하면 최초로 창당을 제안한 사람이 나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창당을 성공시켰다.

우리 양심적 정통 애국보수세력들은 한나라당을 진정한 보수정당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리고 북한이 핵실험을 했으므로 국가적으로 큰 위기 상항이었다. 입당하여 창당을 돕지 않을 수 없었다. 

 
   
  ▲ 호국정당 미래당 창당대회에서...  
 

다요기 : 멋지다. 짝짝짝! 자유신당 발기인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소감 한 말씀

손상윤 : 자유신당 발기인에 참여하게 된 것은 작년 대선 때 이회창 후보(상임특보, 대외협력팀 부팀장)를 도왔던 게 인연이 되었으며, 평소 친분이 있던 보수지성인 중앙대 이상돈 교수(당시 창당기획위원)가 추천해 참여 했다.

보수정당인 자유신당은 존재만으로 큰 가치와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이 올해로 건국 60주년이 된다. 새로운 보수정당의 창당은 성숙한 자유민주주의로 가는 지름길이다. 좌우대결이 아니라 한나라당과 치열한 보수주의와 도덕성 경쟁을 통하여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본다.

다요기 : 한나라당과 자유신당의 차별성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또한, 자유신당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비판이 있다. 손상윤 회장이 보고 느끼는 자유신당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손상윤 : 한나라당은 보수정당이지만 중도실용주의를 강조한다. 당에 좌파전력을 가진 인사들도 많이 있다. 그러므로 정통애국보수정당이라고 볼 수 없다.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보고 웰빙 정당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정통애국보수들은 한나라당을 위장 보수정당이라고 부른다. 그동안 보수정당이 한나라당 밖에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무조건 지지했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본다.

반면, 자유신당은 정통보수와 젊은 보수정당을 표방하고 있다. 그런데 창당준비위원회 인사 발표를 보고 많은 애국보수인사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차별화가 없어 보인다고 한다.

중앙당이 창당 되면 자유신당의 모든 실체가 보일 것이다. 지금은 창당과정에 있으므로 더 두고 봐야 하지만, 잡탕정당이라는 비판이 아니라 정통애국보수정당으로 평가되는 정당으로 창당되길 바란다. 

 
   
  ▲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이회창 총재와 함께...  
 

다요기 : 자유신당에 참여한 사람들도 총선에 대한 분석이 제각기 틀릴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유신당 총선성적을 예상해 본다면?

손상윤 : 총선에서 국회의원 100석 이상도 가능하다고 본다. 단 자유신당이 정통보수정당으로 국민들에게 보수주의 이념과 정책을 분명하게 보여야 한다는 원칙 하에서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창당과정의 당 지도부 인사(정통보수인물)들의 구성 인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한마다로 창당에서 당의 그림을 정말 잘 그려야 한다. 이것이 안 되면 충청도당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다요기: 손 회장이 보는 이명박 정부, 기대와 우려가 있다면?

손상윤 : 우리는 지난 10년간 위장된 민주화세력 '친북좌파정권'으로 인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할 우리 후손들과 국민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가 너무나 소중한 10년을 잃어버렸다.

이 잃어버린 10년은 우리에게 공산주의(경제파탄 및 각종 정책으로 인한 피해, 자살률 세계1위 등)에 대한 예습이란 큰 교훈을 주었다.

우리는 이 교훈을 뼈 속 깊이 새겨 다시는 위장된 보수세력에게 (친북좌파, 뉴라이트 등 ) 또다시 공산주의(또는 연방제통일 당하는)를 복습하는 일이 없도록 전 국민 모두가 진정으로 깨어나야 할 때라고 본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초일류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 국민을 상대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보수주의 이념에 대해 전면적 재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는 공산주의에 대한 반공 교육만 했지,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교육 진정한 보수주의에 대한 교육은 잊고 살았던 것 같다.

대한민국의 안정된 미래는 보수주의와 자유에 대한 재교육만이 희망이라고 본다. 이로서 우리는 성숙한 자유민주주의로 북한을 자유통일 시키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대한민국을 세계 초일류 선진국가로 건설할 수 있다.

이명박 정부가 이런 애국적인 마음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면 적극적인 지지를 하겠다. 지난 한나라당 경선과 대선에서 저를 비롯한 정통 애국보수세력이 이명박 후보를 견제했던 것은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며, 이명박 후보 주변 인물(운동권, 좌파경력)들에 대한 염려에서 부터였다. 이명박 당선인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수호자라면 대한민국을 한 단계 성장 시킬 것이라고 본다.

다요기 : 한나라당, 자유신당 등 보수를 주창한 신설정당이 여럿 등장했는데, 이를 조갑제 대표와 같은 사람은 보수 확대라는 긍정적 측면에서 바라보는 이가 있다면, 또 한편으로는 보수의 세분화는 분열이고 이는 긍정적이지 못하다고 바라보는 측도 있는 것 같다. 손 회장의 의견이 궁금하다.

손상윤 : 자유신당은 존재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긍정적으로 본다.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무소속 이회창 후보 두 보수 후보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선거 결과 우리국민 중 보수층이 70% 정도 된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대한민국에 보수정당이 더 많이 있으면 좋겠다. 보수층을 보면 보수 정당이 3개 정도 있어도 좋다고 본다.

우리는 그동안 좌우대결에서 선택의 폭이 없었다. 보수유권자가 대안이 없어 좌파정당에 투표하는 경우가 있었다. 보수정당이 많으면 보수적 가치를 놓고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하게 되고, 결국 국민들은 여러 가지 정치품질을 보고 좋은 것을 선택하기 때문에 정치 및 나라 발전으로 즉각 연결된다고 본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다. 보수주의 국민운동(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확산되면 전국민의 90%까지 정통보수주의자가 된다고 본다. 

 
   
  ▲ 각종 우파집회 현장에서 최일선에 서있는 손상윤 회장의 모습.  
 

다요기 : 잠시, 얘기를 다른 곳으로 옮겨보자. 뉴스타운에 대한 누리꾼 일각에서는 비판이 거센 걸로 안다. 몇 몇의 사이트에서는 '기사의 질'을 운운하기도 하는데...

손상윤 :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비판하는 것인지... 기사의 편향성과 지난 대선 때 문제라면... 신문은 누가 글을 쓰는가? 결국 사람이 글을 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양질의 글을 원하면 그만큼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뉴스타운은 지난 8년간 많은 투자를 했다. 8년 이란 시간은 엄청난 시간이다. 그러나 회사에 수입이 적다 보니 지속적인 투자가 어려운 상태다. 뉴스타운에 수입이 많으면 질 좋은 기사와 컨텐츠가 풍부해 질 것이다.

그러나 뉴스타운도 존재만으로 그 가치가 있다(인터넷언론확산, 보수문화확산). 처음에 회사소개에도 말했지만 뉴스타운은 일반 시민들과 네티즌들이 중심(80% 정도)이 되어 운영되는 신문이다. 회사의 편집방침이나 의도 없이 순수하게 민심을 그대로 반영한다는 차원에서 무한적 자유지대다.

많은 일반 시민들을 자연스럽게 언론인으로 입문하게 하였으며, 뉴스타운을 통해 많은 전문 언론인들 양성해 냈다.(큰 신문사에 뉴스타운 기자출신들도 있고, 인터넷신문을 새롭게 창간해 운영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비판세력들의 대부분은 지난 대선 때 지지후보가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뉴스타운은 정보애국보수신문을 표방하고 있다. 많은 보수논객들이 뉴스타운에 구국의 글을 올렸다.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펜으로 애국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메이져 신문과 방송들은 어떻게 했는가? 일방적으로 모 후보를 지지했다. 다요기의 양심의 소리를 한번 듣고 싶다.

다요기 : 이제, 점심을 먹을 시간인데 질문은 하다니... 박머시땡이를 비롯한 다요기 논객, 방문자, 게시판을 주름잡는 분들까지 한 목소리로 방송의 편향성 뿐만 아니라 법치가 실종 된 상황에 대해 질타의 목소리가 높았다. 양심이고 머고 할 게재가 아니다. 일방적이다 못해 아예 대놓고 모 후보를 지지했었다. 어라? 박머시땡이는 질문 전문 선수다. 질문은 내가 한다^^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뉴스타운의 기사는 맞춤법 등 신경만 쓰면 틀리지 않을 부분이 눈에 많이 띄어 안타깝다. 이런 기사들 또한 기사를 쓴 기자가 직접 펌해 인터넷 여타 게시판에 올리니 반대자를 중심으로한 비판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본다. 순전히, 안타까운 마음으로 질문을 했다. 괘념치 않아도 될 듯^^

손상윤 : 진심어린 충고 고맙다. 반영토록 하겠다. ^^

다요기 : 손상윤 회장을 만나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남자답다. 2부에서는 조금 더 관심있는 내용들을 다뤄보자. 일단 밥부터 먹고^^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 인터뷰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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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2008-01-31 21:05:12
손상윤 회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꼭 뜻하는 바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보수 2008-03-09 00:32:20
손 대표의 애국정신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번에 꼭 국회에 입성하시어 나라를 바로잡아주세요.


도사 2008-09-20 23:21:14
제대로 된사고는 결과도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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