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가국은 17개국으로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캐나다, 일본, 호주, 포르투갈(EU의장국),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한국 등이다.
주요국회의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경제규모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합계는 각각 전세계 80%를 차지하는 규모로, 동 회의에서의 결정되는 사항이 향후 전세계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미국 부시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미국 워싱턴에서 1차 회의가 개최된 이후 두 번째 열리는 회의로서, 미국은 각국의 경제성장과 이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증가를 존중하면서, 동시에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궁극적인 방안으로 청정기술개발과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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