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대통령, 경제계 신년인사회 인사말지난 1월 4일 노무현 대통령이 200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청와대브리핑 | ||
노무현이 어릴 적 친구 책가방을 면도칼로 찢던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더니 “깽판” 기질이 도졌음인지 차기정부 인수위가 추진 중인 정부조직법개정안에 대하여
“혁명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라며 거부권행사를 벼르고 있다.
노무현의 혁명
노무현은 2003년 12월 19일 노무현 당선 1주년기념 노사모 불법야간집회에 참가하여 “시민혁명은 계속돼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여 멀쩡한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市民革命’ 을 부르짖는데 대하여 한때 어리둥절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시민혁명’의 의미를 미쳐 깨닫지 못 했으나 마구잡이로 만들어 낸 각종위원회를 통해서 주사파들이 ‘혁신’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의 과거를 부정하고 현재를 박살내는 ‘깽판정치’를 펼칠 때서야 시민혁명의 말뜻을 알아챘다.
노무현이 말한 ‘시민’혁명이란 수도해체, 가족해체, 김일성 김정일이 집요하게 매달리어 온 남조선 해방 ‘人民’민주혁명과 동의어이었음을 뒤늦게 서야 알게 됐다. 수도이전, 호주제폐지, 한반도기 공식화는 소리 없는 ‘共産人民革命’ 그것 이었다.
노무현의 인민혁명 덕분에 간첩이 육군대장을 심문하는 ‘쾌감’을 맛보고 인혁당사건, 남민전사건, 미문화원방화범, 동의대 방화살인사건 흉악범까지 ‘민주화인사’로 둔갑을 하고 명예회복에 두둑한 피해보상금까지 챙기는 겹경사를 누렸다.
노무현 시민(인민)혁명에는 송기인 함세웅 등 천주교불의구현사제단 빨간 신부들이 장관급 처우를 받으며 관용차에 비스듬히 기대어 거드름을 피우고 위원회마다 어용단체마다 김정일 走狗들이 ‘혁명의 열매’를 따 먹고 부른 배를 두드리고 있었다.
노무현의 객기
노무현은 ‘깽판정치’ 대부 김영삼 정권아래 6.5공 청문회자리에서 전두환 전직 대통령에게 명패를 던지는 계산 된 ‘客氣’로 일약 스타로 등장한 후 ‘언론과의 전쟁’ 한마디로 김대중의 환심을 사고 ‘보안법폐지’주장으로 김정일 눈에 들었다.
노무현은 양민학살 주범 인민위원장 사위로서 불법 촛불시위 덕분인지 노란저금통 사기극 덕분인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전자투표기 조작의혹> 덕분이었는지, 제 16대 대한민국 대통령龍床에 올라 청와대에서 ‘아침이슬’합창이 울려 퍼지게 만들었다.
대통령 취임선서에 잉크가 마르기전 부터 “대통령 질 못해 먹겠다.” 투정을 부리고 小 연정, 大 연정에, 연합사해체다, NLL협상이다, 원 포인트 개헌이다. 북풍겸용 정상회담이다, 원 없이 깽판도 쳐보고 한없는 객기와 끝없는 치기도 부려봤다.
최후의 稚氣
청와대에서 말단 지자체에 이르기까지 부처마다 기관마다 발에 걸려 넘어질 만큼 널려 있던 ‘혁신 팀’이 5년간 뽑다 못한 ‘대불공단 전봇대’를 李 당선자 일갈로 이틀 만에 뽑아내는 것을 보고 배가 아팠는지 기가 질렸는지 거부권타령을 하고 있다.
끝까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봉하 마을에 165억인가를 들여서 만들었다는 ‘환경마을’인지 관광동네인지에서 발 뻗고 잘 지니려면 ‘전직 대통령답게’ 稚氣도 접고 客氣도 버릴 때가 됐다. 노무현 청문회에서 명패 던질 놈은 얼마든지 있다.
蛇足
노무현이 2003년 12월 19일 불법야간집회에서 입에 담은 ‘시민혁명’이 공산당들이 말하는 ‘인민혁명’에서 人民이라는 낱말을 市民이라는 단어로 살짝 바꿔치기 한 게 아니기 만을 바란다.
그런데, 평양에서 발행 한 소위 ‘조선말 대사전’에 《인민혁명 = 인민민주혁명의 준말, 온갖 구속과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혁명투쟁》으로서 김일성의 혁명투쟁행적에‘인면혁명의 原形’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위 사실을 확인 또는 입증하려면 노무현의 직접 해명 고백이나 노무현의 이념적 스승이라는 송기인의 가르침 이나, 장수천 물장수 ‘동업자’라는 안희정 부류의 청와대 깊숙이 침투 했던 386 주사파 잔당에게 물어야 할지 분간이 서지를 않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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